스틱PC 3종(인텔, 대우루컴즈, 웨이코스) 스펙비교

오늘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스틱PC 3종에 대해 간단히 스펙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스틱pc라는 용어자체가 생소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스틱pc는 스틱처럼 생긴 작은 물건을 모니터나, PC USB같은 단자에 꽂게 되면 바로 PC가 되는 혁신적인 컴퓨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집안에 놀고 있는 모니터나, 혹은 거실 TV를 컴퓨터로 사용하고 싶을 때 간단하게 꽂기만 하면 PC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장점이 많고 간단한 신개념 PC입니다.  아래는 인텔의 스틱 PC 모습인데요. 11cm에 불과해서 아주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저 작은 스틱하나에 운영체제를 포함한 모든기능이 내장되어 있다고 하니 실로 놀랍습니다.

[스틱PC 설치법]

아직까지 스틱PC는 거의 대부분 비슷한 스펙에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인텔제품이 가장 비싼 약 20만원대이고, 나머지 중견업체의 제품은 15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인텔스틱, 웨이코스 ThinkWay, 대우루컴즈 미니스틱 3종의 스펙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합니다.

[인텔 스틱PC 사양]

[웨이코스 Thinkway 스틱PC 사양]

[대우루컴즈 스틱PC 사양]

아직까지 스틱PC는 과도기 상태이기 때문에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동영상 감상이나, 인터넷 서핑등의 용도로는 충분히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실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함께 자료를 볼 때 무엇보다도 효율적인 상품이 아닌가 합니다. 간단한 UBS스틱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내 컴퓨터를 들고다닐 수 있다는 것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